서울 근교 가족 나들이로 파주 프로방스 마을 어떤가요?
올 겨울은 유난히도 답답합니다. 코로나 확진자의 증가로 5인 이상 모일 수도 없어, 카페는 물론 키즈 카페도 못 가, 아이도 엄마도, 커플도, 솔로도 모두 답답한 마음이 커집니다. 요즘 이렇게 답답할 때는 근교로 나들이를 나가 시원한 바람을 쐬는 것도 코로나 블루 해소에 좋은데요. 서울 근교 나들이, 드라이브 코스로 좋고 언택트 여행으로도 적당한 파주 프로방스 마을을 오늘 소개해드릴게요. 파주는 출판단지가 있어서 북카페가 유명한데요. 시국이 시국인 만큼 실내는 피하는 게 좋죠. 또 들어가고 싶어도 카페에서 취식이 금지되어 있어 들어 갈 수도 없습니다. 아기자기하게 프로방스 스타일로 꾸민 마을은 약간 어설프긴 하지만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는 충분합니다. 각종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찍기도 괜찮고요. 프로방스..
travel
2021. 1. 13. 15:27